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 해리스 (문단 편집) == 견해 == 해리스 박사는 종교에 대한 비판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비판하는 자유를 지지한다.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자주 역설하는 편이다. [[리차드 도킨스]] 박사와 마찬가지로 종교에 대한 비판만은 유독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대중의 히스테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자체로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한다. 또한 그는 종교란 명칭은 [[스포츠]]란 말처럼 무의미한 명칭이라고 생각하며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예로 들었던 것이 바로 [[배드민턴]]과 [[무에타이]]이다. 배드민턴과 무에타이는 규칙부터 시작해서 부상률, 부상의 정도 등등 거의다 다르지만 일단은 스포츠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둘이 스포츠라고 해서 둘을 같은 선상에 두고 보는 것은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없게 만들듯이 종교도 모두 다 각각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해리스는 특정 종교의 특정 교리가 비도덕적일 때 그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다. 특히 [[순교]]에 대한 보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이슬람교]]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다. 다만, 모든 종교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해리스 박사는 [[힌두교]] [[철학]]의 아드바이타(Advaita, 불이일원론, 不二一元論) 베단타[* 샹카라가 유명]와 [[티베트 불교]] 철학의 대원만(Dzogchen, 大圓滿)을 "믿음에 의존하지 않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경험적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해리스 박사는 과학이 도덕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유의지]]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며 이로 인해 심리철학자 [[대니얼 데닛]] 박사와 철학적 논쟁을 벌였다. 정치적인 성향으로는 본인을 정통 [[리버럴]]이라고 설명하며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마약]], [[동성결혼]], [[성매매]], [[낙태]]의 비범죄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네오콘]]이라는 지적에 여러 반박을 들며 선을 긋기도 하였다. 과학적 사실이나 이성적 판단이 정치적 편가르기나 집단의 분위기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리버럴답게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데,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독일에서 [[나치즘]] 지지나 상징 사용, [[홀로코스트]] 부인 행위를 법적으로 단죄하는 것에 강도높게 비판한다. 저 둘은 학술적인 사항 내지는 개인의 사상이므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고, 그런 입장이나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조목조목 반박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 재정 정책, 과학 대우에 비판적이었다. 해리스 박사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반대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스캔들이라는게 그의 말이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그는 한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센 힘을 가진 광대"로 제목을 붙이고 그에 대해 논하였다.[* 이런 견해는 2019년에도 여전해서 좌파 유튜브 방송인인 David Pakman의 방송에 등장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Rkottdg9Yfw|트럼프와 오사마 빈 라덴을 비교하면서]] 트럼프를 가루같이 깔 정도로 그를 혐오한다.] 다만, 샘 해리스가 분명히 몇몇 전형적인 사안에서 보수세력과 대립하는 주장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가 하는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좌파라고 보기는 확실히 힘들고 리버럴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애매한 부분이 많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보수적인 측면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어서 이미 좌파 과학자들은 샘 해리스를 [[핑크워싱|진보워싱]]을 이용하는 많은 보수 과학자들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단지 개신교 근본주의 보수나 극우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착시가 생길 뿐이라는 것. [[IQ]]는 그에 대한 비판론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기준이며, 인종간 [[IQ]] 격차를 긍정하며 실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이 사회적 터부 때문에 억압받고 있다고 말하였다. 벨 커브의 저자 찰스 머레이(Charles Murray) 작가를 만나 팟캐스트에서 인종과 지능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미국 사회가 인종을 신경쓰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을 일으킨 [[대안 우파]] 세력에 대해서도 '가장 나쁜 형태의 [[정체성 정치]]를 하는 집단'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Black Lives Matter]] 운동에도 전체적으로 비판적인 편이다. 21세기에 창궐하고 있는 [[테러리즘]]에 대해 war of ideas(사상의 전쟁)이라고 평하였다. 그리고 서양은 '테러와의 전쟁'이 아닌 '이슬람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슬람 개혁파들과 연대하기도 하는 등 이슬람에 대한 적대적 태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말하면 2000년대에는 종교는 맹신과 폭력을 부추기므로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 온건파에게 힘을 주어 이슬람교 같은 종교를 개혁해야 한다는 쪽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바뀌었다. 유명한 보수 인사인 [[벤 샤피로]], [[조던 피터슨]], 더글러스 머레이 박사 등과 여러 번 만나며 다양한 사회/정치/문화적 주제를 논하곤 한다. 2018년 12월 [[대안 우파]] 인사들인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제임스 올섭, Sargon of Akkad가 충분한 설명 없이 Patreon 계정을 폐쇄당하자 이에 반발하여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본인은 대안 우파를 비판하며 선을 긋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반종교 + 대안 우파 성향의 영미권 네티즌들 중에서 샘 해리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